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 만나 고생 많아, 늘 감사하다" ('범죄도시4') [종합]

이지현 2024. 5. 16.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4'의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한 가운데, 아내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22년 10월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도 마동석은 아내 예정화를 언급했다.

마동석은 영화예술인상 수상 직후 소감으로 "나를 가장 응원해 준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범죄도시4'의 천만 돌파 기념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배우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4'의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한 가운데, 아내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굉장히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 A4 40~50장 붙여놓고 영화 기획만 하고 그러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가난하고 고생을 하고, 몸도 많이 다치는 와중에서 많이 챙겨주려는 모습에 늘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름이 알려지고 형편이 나아진게 실제로 얼마 안 됐다. 옆에서 가난할 때부터 지켜주고 아이디어도 내주고 옆에서 지켜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2021년 혼인 신고 마쳤다. 코로나19와 바쁜 일정 탓으로 미뤘던 결혼식은 이달 25일 올릴 예정이다.

앞서 2021년 10월 열린 마동석의 첫 마블 진출작인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도 아내 예정화와 동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가장 많이 호흡을 맞춘 안젤리나 졸리에게 직접 "피앙세 '예(예정화)'"라고 소개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2022년 10월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도 마동석은 아내 예정화를 언급했다. 마동석은 영화예술인상 수상 직후 소감으로 "나를 가장 응원해 준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공식 석상에서 예정화를 '여자친구'가 아닌 '아내'로 호칭한 첫 번째 자리로 결혼을 공식화했고, 이후 혼인 신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지난 15일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 1편부터 이번 4편까지 시리즈 누적 관객 수 4천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대표 시리즈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