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갈 데까지 갔다..정신병원 탈출 [★밤TView]

정은채 기자 2024. 5. 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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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하연주가 이소연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이 이혜원(이소연 분)에 의해 정신 병원에 감금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이혜원은 배도은의 계부 배장군(강성진 분)의 동의를 받아 배도은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시켰다.

결국 이혜원은 배도은이 박옥자를 살해한 증거를 찾아 배도은을 교도소로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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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화면 캡쳐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하연주가 이소연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이 이혜원(이소연 분)에 의해 정신 병원에 감금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의 지시를 받고 윤이라(정수영 분)는 무기명 채권이 보관되어 있다는 금고로 향했다. 그러나 이혜원에게 전달받은 열쇠는 금고에 맞지 않았다. 이어 배도은이 금고에 도착했고 그는 드릴을 사용해 금고를 열었다. 하지만 무기명 채권은 들어있지 않았다.

무기명 채권은 이준서(서하준 분)가 갖고 있었다. 지난날, 윤이철(정찬 분)은 이준서에게 '진짜 금고 열쇠'가 보관된 오수정(양혜진 분)의 서랍장 마스터키를 건넸었다. 이준서는 진짜 금고 열쇠를 자신이 가져가고, 똑같이 생긴 열쇠를 오수정의 서랍장에 넣어뒀었다. 또 진짜 금고 열쇠를 사용해 미리 무기명 채권을 빼돌렸었다.

이준서는 이혜원이 오수정에게 건네받은 열쇠가 가짜란 것을 알고 있었지만 배도은을 제대로 속이기 위해 이혜원에게도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채권을 전달받은 이혜원은 배도은과 민자영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그들이 보는 앞에서 불로 태워버렸다.

이후 이혜원은 배도은의 계부 배장군(강성진 분)의 동의를 받아 배도은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시켰다. 그러나 한 달간 배도은이 보이지 않자 최필성(이현석 분)이 그를 찾기 시작했다. 결국 이혜원은 배도은이 박옥자를 살해한 증거를 찾아 배도은을 교도소로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배도은은 식사를 갖고 병실로 들어온 간호사를 숟가락으로 목을 찔러 죽게 했다. 그는 간호사 목에 걸려있던 출입증을 빼앗고 "날 살인자로 만든 이혜원 기다려"라며 정신병원 탈출을 예고해 보는 이들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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