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밤까지 강풍…내일 맑고 큰 일교차

KBS 지역국 2024. 5.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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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요란했던 비 구름이 물러나고 화창한 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다만, 오늘 밤까지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함께하겠고요.

공기질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볕이 강한 만큼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까지 주춤했던 기온은 내일부터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아침 기온 13도, 한낮 기온 26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껑충 뛰겠고요.

주말에는 28도 안팎까지 올라 때 이른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에 금산이 9도, 세종 12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엔 논산과 공주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이 9도, 서산 12도를 보이겠고, 한낮기온 아산 24도, 천안 26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이 12도에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부여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최고 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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