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풍족한 '영앤리치' 아이유...2억 기부로 훈훈함 충전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1억 원 기부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이유(IU)가 다시 한번 기부 소식을 전했다.

16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수 후원증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팬덤 명인 '아이유애나'를 후원자 명으로 설정한 뒤 사랑의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한사회복지회, 곧장기부에 각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팬과 함께하는 아이유의 기부금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자립준비청년, 청각장애인, 미혼모에게 힘을 보태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9년째 기부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꾸준히 기부해온 아이유는 이번 어린이날에는 1억 원을 기부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3월 서울 KSPO DOME에서 개최한 월드 투어 'H.E.R.'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자카르타에서 현지 팬들과 마주했다. 이후 아이유는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등에서도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 MHN스포츠 DB, EDA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