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바닥서 터지는 소리”…대전 카이스트 실험실서 화재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5. 16.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후 6시 9분께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성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실험실) 책상 바닥 쪽에서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불이 났다"는 연구생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1대와 인원 84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자세한 화재 경위와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6시 9분께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4층 실험실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사진은 불이 난 실험실 모습. [사진 출처 = 대전시 소방본부, 연합뉴스]
16일 오후 6시 9분께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성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실험실) 책상 바닥 쪽에서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불이 났다”는 연구생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1대와 인원 84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자세한 화재 경위와 규모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