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업계 불황 토로 "지금은 보릿고개, 나는 대단한 행운아" ('퇴근길')

태유나 2024. 5. 16.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달수가 업계 불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에서는 '6년 동안 묻어둔 배우 오달수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오달수는 "그 이후에 촬영만 '오후 네시', '보스', '베테랑2' 등 4~5개 찍었다. 불황이 되기 바로 직전까지 찍었다. 지금은 보릿고개"라며 "올해 영화를 찍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행운"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오달수가 업계 불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에서는 '6년 동안 묻어둔 배우 오달수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그는 다음 작품 미팅 후 제작진을 만났다. 그는 최근 촬영이 끝난 작품에 대해 "스포일러라 말하기가 좀 곤란하다"면서도 "전주에서 촬영했고, 밤 촬영을 계속했다. 배 위에서"라고 술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주 가는 단골 가게에 들린 오달수는 앉자마자 막걸리를 시켰다. 그는 "할 일을 하고 왔을 뿐인데 퇴근길이라는 콘셉트로 찍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달수의 안주는 과일이었다. 

막걸리 기행을 시작한 지 3년 됐다는 오달수. 그 당시에는 작품을 안하고 있을 때였다며 '미투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나 기행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고. 

오달수는 "그 이후에 촬영만 '오후 네시', '보스', '베테랑2' 등 4~5개 찍었다. 불황이 되기 바로 직전까지 찍었다. 지금은 보릿고개"라며 "올해 영화를 찍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행운"이라고 말했다. 

오달수는 '오후 네시'로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도 초청됐다. 봄에 크랭크업 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으로, 오달수는 "처음엔 밝게 시작해서 스릴러로 간다. 부인으로 장영남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