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 김지영 "승무원 시절, 강동원 보고 괜히 알짱"('노빠꾸')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하트시그널' 출신 김지영이 승무원 시절 강동원을 만났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다.

이날 김지영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비행기에 타면 괜히 알짱거리곤 했다. 강동원 씨가 탄 적이 있었다. 정말 잘 생기셨더라. 당시에 주니어여서 앞에서 근무를 못해서 괜히 앞으로 가서 알짱 거리곤 했다"라고 말했다.

또 김지영은 "승무원 시절 플러팅은 많이 받았다. 주로 명함을 주시거나 했다. 우연히 관광지에서 따로 만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무원과 결혼하는 팁을 알려달라"는 탁재훈의 청에 "일단은 잘 생겨야 한다. 그게 다다. 훈남이 비행기를 타면 소문이 난다. 그럴 수록 확률이 올라간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지영은 "비행기 안에서는 많은 일이 있다. 생각보다 환자들이 많이 생긴다. 응급 처치에 통달하게 되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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