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상가 건물 1층으로 승용차 돌진…70대 '급발진' 주장

배수아 기자 2024. 5. 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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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 51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승용차는 상가 건물로 돌진하면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3대를 들이받기도 했다.

이 사고로 돌진한 승용차 운전자 A 씨가 경상을 입고, 들이받힌 차량의 운전자 2명도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상가 건물 가게 안에는 직원 한 명이 있었을 뿐 손님은 없어 큰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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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 과정에서 차량 3대 들이받기도
운전자 경상 등 다행히 큰 인명피해 없어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산=뉴스1) 배수아 기자 = 16일 오후 5시 51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 건물 1층으로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승용차는 상가 건물로 돌진하면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3대를 들이받기도 했다.

이 사고로 돌진한 승용차 운전자 A 씨가 경상을 입고, 들이받힌 차량의 운전자 2명도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상가 건물 가게 안에는 직원 한 명이 있었을 뿐 손님은 없어 큰 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도 다행히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씨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함에 따라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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