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1분기 영업익 52억…'흑자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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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072870)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특히 약학대학 학제 개편으로 인해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가 완전 폐지되면서 지난해 1분기에 영업적자 24억원을 기록했던 계열사 메가엠디도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메가스터디의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4% 늘어난 34억원, 별도 매출은 13.3% 성장한 16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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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메가스터디(072870)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 12억원 적자에서 올 1분기에는 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투자, 출판, 급식 모두 전년 대비 연결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골프장 포웰CC로 신규 진출한 레저사업부문도 1분기 매출 31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약학대학 학제 개편으로 인해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가 완전 폐지되면서 지난해 1분기에 영업적자 24억원을 기록했던 계열사 메가엠디도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했다.
메가스터디의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4% 늘어난 34억원, 별도 매출은 13.3% 성장한 165억원이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레저사업부문에서 의미있는 실적이 나오면서 신규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과 투자, 출판, 급식 사업부문의 두 자릿 수 매출 상승이 이번 1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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