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전남도의회 전 부의장, 하반기 의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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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치러지는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김성일 더불어민주당 (해남1) 전 부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1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 전 부의장은 이날 출마의 변에서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국제 정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시대, 지역 소멸과 청년 유출 등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의회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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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 전 부의장은 이날 출마의 변에서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국제 정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시대, 지역 소멸과 청년 유출 등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의회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4대 공약은 △감시·견제라는 본연의 의회상(像) 정립 △분열을 털고 화합하고 일하는 의회 만들기 △상임위의 집행부서 감시·견제 기능 강화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사업 예산 반영과 의원 민원에 앞장서는 의장 등이다.
김 전 부의장은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 제정 등이 대표적인 의정 성과로 꼽힌다.
주민청구 조례로 농수산위원회에 몇 년째 계류돼 있던 '전라남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를 동료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통과시켰다.
또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를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제정해 연간 60만원을 지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그는 강진농고, 순천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전남 농민연대 상임대표, 한국농업경영인 전남연합회장, 전남 4-H 연합회장 등을 지냈고 10∼12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부의장, 농수산위원장, 예결특위·보건복지환경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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