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5/16] 퇴근길 서늘...휴일까지 점차 기온 올라
[캐스터]
오늘 날이 참 선선하고 좋았죠?
[캐스터]
네, 맞아요. 비가 그친 뒤에 날씨가 정말 상쾌했어요.
[캐스터]
진짜 상쾌했는데 내일도 날씨가 괜찮잖아요.
[캐스터]
네, 그렇죠. 다만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거든요. 그러면 조금 덥게도 느껴질 거 같아요.
[캐스터]
25도면 다소 더울 수 있죠.
[캐스터]
그리고 주말에는 26도, 휴일에는 29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한여름처럼 더울 것 같습니다.
[캐스터]
29도요? 이 정도면 그냥 여름이 시작됐다고 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캐스터]
뭐 그렇게 볼 수도 있죠? 사실 지난 5월 5일이 입하였으니까 절기로 본다면 이미 여름이 시작됐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달력상으로는 또 6월부터 여름으로 보잖아요.
[캐스터]
그렇죠. 3개월씩 나눠서 3, 4, 5월까지 봄이고 6월부터 여름이다, 이렇게 분류하잖아요.
[캐스터]
그리고 기상학적으로는 일 평균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간 뒤에 다시 떨어지지 않는 첫날을 여름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캐스터]
아, 그래요? 그럼 일요일 서울 평균 기온이 2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이니까 이후 상황에 따라서 여름이 시작됐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캐스터]
네, 그렇죠. 또 기온으로 구분을 하게 되면 지역마다 여름의 시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캐스터]
그리고 여름이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초여름 더위, 여름 더위라고 표현하는 이유도 있잖아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그럴 때는 해당 시기의 평년 기온과 비교해서 이야기하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달력상 여름의 시작인 6월 1일, 서울 낮 기온은 평균적으로 26도, 대구는 28도 정도를 보였어요.
[캐스터]
그런데 내일 서울이 25도, 대구가 28도니까 초여름 더위라고 할 만하네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앞서 살펴봤듯이 휴일까지 점차 기온이 올라서 여름 더위가 찾아올 텐데요. 그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에 고은재,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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