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폴리텍대학, ㈜GC녹십자EM과 협약

전기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전기 문화 정착 위한 상호 협력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이덕수) 춘천캠퍼스는 지난 14일 주식회사 GC녹십자EM(대표이사 박충권)과 인재 양성 지원 및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덕수 학장과 ㈜GC녹십자EM 중앙관리본부장 김관호 전무를 비롯한 총 7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기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전기 문화 정착 ▲정보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교수의 연수 및 학생의 현장실습, 졸업생 취업 연계협조 등이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덕수 학장은 “우리 대학의 전기과 졸업생이 GC녹십자EM에 취업하였고, 그 인연을 계기로 양 기관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협력이 전기 분야 뿐만이 아닌 학과 신설을 준비중인 바이오 분야를 비롯한 대학의 모든 분야로 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전기내선설비 및 온수온돌관련 기술 교육을 위한 다문화청년특화훈련과정을 모집하는 중이다. 교육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결혼이민자, 국내출생자녀, 중도입국자녀, 북한이탈주민, 난민, F-4비자를 가진 재외동포이다.

모집은 6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폴리텍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 할 수 있다.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