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폭행해 숨지게 한 모녀, 내일 구속 송치 예정

정한솔 soleye@mbc.co.kr 2024. 5. 16.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전 남편인 5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과 딸을 내일(17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9일, 이들은 양주시 봉양동의 한 주택에서 술을 마시다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검거 당시 피해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사인이 폭행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구두소견을 토대로, 이들의 혐의를 상해치사에서 살인으로 바꿀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경기 양주경찰서는 전 남편인 5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과 딸을 내일(17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9일, 이들은 양주시 봉양동의 한 주택에서 술을 마시다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검거 당시 피해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사인이 폭행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구두소견을 토대로, 이들의 혐의를 상해치사에서 살인으로 바꿀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896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