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돌아가신 경찰관父 생각에 눈물..“자부심 갖고 존경했다”(A급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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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홍보대사가 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장영란은 "우선 너무 많이 영광스럽다. 이 양천경찰서에 왔던 기억도 난다. 엄마 심부름으로 와서 아빠한테 양말도 드리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그 시절 구옥 건물이 그래도 있어서 사실 첫날 미팅하러 왔는데 그날 집에 가서 정말 많이 울었다. 아빠가 계셨으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큼 저는 경찰관분들의 노고를 너무 알고 있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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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장영란이 홍보대사가 됐다.
16일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아빠의 흔적을 찾아서(경찰아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영란이 돌아가신 아버지가 근무했던 서울양천경찰서 홍보대사가 됐다.
경찰서에 도착한 장영란은 아빠를 기억하는 분을 만나자 “저희 아빠를 아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장영란은 “우선 너무 많이 영광스럽다. 이 양천경찰서에 왔던 기억도 난다. 엄마 심부름으로 와서 아빠한테 양말도 드리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그 시절 구옥 건물이 그래도 있어서 사실 첫날 미팅하러 왔는데 그날 집에 가서 정말 많이 울었다. 아빠가 계셨으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큼 저는 경찰관분들의 노고를 너무 알고 있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보대사가 위촉된 뒤 장영란은 지구대 순찰도 함께했다.
또 장영란은 “성인 때 그렇게 우리 아빠는 경찰 나는 자부심을 갖고 그렇게 우리 아빠를 존경하는데 ‘짭새 지난 간다’라는 말이 그렇게 기분이 나빴다”고 슬퍼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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