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다이몬, 청춘 영화 같은 ‘소년...소녀를 만나다’ 무대로 시선 집중

손봉석 기자 2024. 5. 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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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다이몬(DXMON)이 한편의 청춘 영화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이몬은 16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의 타이틀곡 ’소년...소녀를 만나다(Girls, Love boys, Love girls)‘ 무대를 꾸몄다.

다이몬은 시작부터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과 발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감각적인 멜로디와 여섯 소년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HYPERSPACE 911‘는 멤버들의 과거를 주요 콘셉트로 잡았으며, 미니 1집 ’HYPERSPACE(하이퍼스페이스)‘ 연장선에 있는 싱글이다. 타이틀곡 ’소년...소녀를 만나다‘는 리드미컬한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EP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에 그루비한 베이스와 드럼이 조화를 이뤄 이목을 모았다.

지난 1월 17일 가요계 정식 데뷔한 다이몬. 데뷔 앨범 ’HYPERSPACE‘ 활동 당시 안정적인 라이브와 빈틈없는 칼군무, ’햇님이 챌린지‘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지난 14일 신보로 초고속 컴백하며 전작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이몬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은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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