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번쩍 팝업 "스트리머 팬심 높아지는 이색 공간"

문원빈 기자 2024. 5. 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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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이 정식 오픈 기념 스페셜 오프라인 행사 '치지직 번쩍 팝업'을 선보였다.

벽면에는 김도, 서새봄, 릴카, 풍월량, 레바, 러너, 옥냥이, 강인경, 따효니, 크캣 등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사인과 영상관이 전시돼 있다.

게다가 스트리머와 팬들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큰 공간이었는데 치지직이 처음 선보인 스트리머 팝업스토어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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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스트리머 방송 체험 및 스트리머 테마 굿즈 구매 가능

"풍월량 굿즈 사러 갑니다"

네이버 '치지직'이 정식 오픈 기념 스페셜 오프라인 행사 '치지직 번쩍 팝업'을 선보였다. 팝업스토어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버추얼 스트리머 방송을 직접 체험하거나 풍월량, 릴카, 서새봄 등 유명 스트리머들의 굿즈를 구매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풍월량 팬인 기자는 16일 오후 12시 타임에 예약했다. 예약 일정이 다가왔을 때 스트리머들이 대부분 오후 늦은 시간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스트리머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 일정을 변경하기 위해 예약 페이지를 확인했는데 모든 시간이 마감이었다.

현장에는 오전 11시 50분경 도착했다. 평일 오후 시간인데도 방문객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대기열에 서있으면 안내원이 다가와 예약 내역과 신분증을 검사한다. 입장은 12시가 되는 동시에 시작됐다. 전시관과 굿즈 스토어로 이뤄진 현장 관람 시간은 30분이다. 이 때 굿즈 스토어에 입장하면 다시 전시관으로 돌아갈 수 없다. 

전시관에 들어서자 거대한 치즈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벽면에는 김도, 서새봄, 릴카, 풍월량, 레바, 러너, 옥냥이, 강인경, 따효니, 크캣 등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사인과 영상관이 전시돼 있다.

벽면을 감상하면서 통로를 계속 따라가면 버추얼 스트리머 방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글리치 스트리밍을 만날 수 있다. 글리치 스트리밍을 보면서 QR 코드를 통해 치즈 후원도 보낼 수 있다.

전시관을 모두 둘러보면 스트리머들의 굿즈 코너가 기다린다. 티셔츠, 후드티, 키링, 디지털 배지, 머그컵, 인형, 포스터 등 정말 다양한 굿즈들이 진열돼 있다. 방문객들은 각자 원하는 스트리머들의 굿즈를 집어들었다. 

행사장 구성은 특별하지 않았지만 인터넷 방송 문화를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역할로는 충분했다. 게다가 스트리머와 팬들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큰 공간이었는데 치지직이 처음 선보인 스트리머 팝업스토어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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