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이 직접 인천 관광지 및 명소 소개 [인천시의회 의정24시]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직접 나서서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 및 맛집 찾기에 나선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의회 연구단체 ‘인천형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 연구회’는 인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검토하는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용희 인천시의원(국민의힘·연수2)와 조현영(국민의힘·연수4), 김대영 (민주당·비례)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직접 매력적인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하고, 이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을 논의했다. 또 이들은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조 시의원은 “인천의 숨은 명소와 맛집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시의원은 “의원들의 역할이 인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하다”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김 시의원은 “의원들이 직접 찍은 영상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인천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은 인천시의회가 지역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의원들의 직접 참여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반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회는 이달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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