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1분기 영업익 621억원…전년 동기 대비 283%↑

홍재영 기자 2024. 5. 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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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1분기에 매출 1382억원, 영업이익 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91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26% 늘었다.

빗썸 관계자는 "1분기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빗썸의 지속적인 편의성 제고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 노력이 맞물리며 실적 개선도 이뤄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 노력은 물론, 빗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상자산 시장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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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로고/사진=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1분기에 매출 1382억원, 영업이익 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28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1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26% 늘었다.

빗썸은 2월 초까지 진행한 수수료 무료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주요지표들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4분기부터 진행한 수수료 무료화 정책과 다양한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회복해 실적 개선을 이끌어 냈다는 설명이다.

빗썸 관계자는 "1분기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빗썸의 지속적인 편의성 제고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 노력이 맞물리며 실적 개선도 이뤄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 노력은 물론, 빗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상자산 시장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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