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가공공장,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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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6일 "급변하는 식품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농협 농식품가공공장이 변화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4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가공식품으로 우리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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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축사…가공사업 경영대상에 김제 공덕농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6일 “급변하는 식품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농협 농식품가공공장이 변화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4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가공식품으로 우리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 회장을 포함해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와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총회에서 2023년 가공공장 결산현황과 2024년 식품사업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2023년 사업결산과 2024년 사업게획을 심의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농협 가공공장 종합지원사업(All In One) 표준 모델 개발 ▲농협 스마트화 지원사업 체계 마련 ▲농협 수요 맞춤형 R&D 지원 ▲다각적 판로 확대 등을 추진해 농협 가공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가공사업 관련 우수 농협 13개소에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 농협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공사업 경영대상=▲전북 김제 공덕농협
◇금상=▲경기 안성 고삼농협 ▲전북 고창 해리농협
◇은상=▲강원 영월농협 ▲경북 북안동농협
◇동상=▲경기 화성 정남농협 ▲충남 아산 선도농협 ▲전남 고흥 두원농협 ▲경남 새남해농협
◇우수상=▲경북 안동농협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전남 고흥 두원농협
◇가공사업 발전상=▲충북원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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