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본부, 서울에서 ‘황우쌀’ 소비촉진·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5. 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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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16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양재점(지사장 한상구)에서 '황우쌀 소비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 울주군에서 생산하는 황우쌀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황우쌀이 많이 선택되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했다고 울산본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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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홍보전
울주군수, 지역 국회의원 등도 참여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16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양재점(지사장 한상구)에서 ‘황우쌀 소비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 울주군에서 생산하는 황우쌀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황우쌀이 많이 선택되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했다고 울산본부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 김창현 본부장, 진태윤 NH농협 울주군지부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재경울산동인회, 재경울산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울주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은 황우쌀로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를 들고 홍보용 황우쌀과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전단을 매장 방문객들에게 나눠줬다.

황우쌀은 울주군 두동·두서면의 한우농가에서 생산한 유기질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울산시와 울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돼 있다. 울산농협은 울주군의 지원을 받아 4월11일부터 ‘행복 울주 GAP황우쌀 특판전’을 진행중이다. 황우쌀 300t을 울산 이외 지역에 있는 농협 유통센터(양재, 고양, 삼송, 창원, 김해 등)에서 특별 판매에 들어갔다.

김창현 본부장은 “지역 특산물인 고품질 황우쌀을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맛볼 기회를 만들어준 울주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판전을 기회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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