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산농협·고향주부모임, 마늘 수확 봉사

심재웅 기자 2024. 5.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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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창)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자)이 13일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한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를 전개했다(사진).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약 20명은 3150㎡(953평) 규모의 농장에서 자란 마늘을 뽑은 후 건조를 위해 가지런히 정돈했다.

고영찬 조합장은 “고령 농가 등 인력 부족으로 고심하는 농민을 돕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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