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지해 주신 국민 열망, 당원 기대 못 미쳐 송구"

유가인 기자 2024. 5. 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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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한 추미애 당선인이 경선 패배 입장을 밝혔다.

추 당선인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해 주신 국민의 열망, 당원의 기대에 못 미쳐 송구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추 당선인은 "이번 총선 국민께서 열망한, 지금 대한민국의 민생, 평화, 민주주의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는 어느 자리에서건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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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나선 우원식(오른쪽)·추미애 후보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서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한 추미애 당선인이 경선 패배 입장을 밝혔다.

추 당선인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해 주신 국민의 열망, 당원의 기대에 못 미쳐 송구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추 당선인은 "이번 총선 국민께서 열망한, 지금 대한민국의 민생, 평화, 민주주의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는 어느 자리에서건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 의원을 향해 "의장 후보 경선에서 선출되신 우원식 후보님께 축하의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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