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21억원… 전년比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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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1분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지난해는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시장 불황기)라 불린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실적이 악화됐지만 작년 4분기부터 진행한 수수료 무료화 정책과 다양한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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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올해 1분기 매출 1382억원, 영업이익 6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507억원)은 172%, 영업이익(162억원)은 28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1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406억원보다 126% 늘었다.
지난해는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시장 불황기)라 불린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실적이 악화됐지만 작년 4분기부터 진행한 수수료 무료화 정책과 다양한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빗썸 관계자는 "1분기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당사의 지속적인 편의성 제고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 노력이 맞물리며 실적 개선도 이뤄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 노력은 물론, 빗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상자산 시장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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