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첫 영화 '범죄도시4' 캐스팅부터 천만까지 얼떨떨"

고승아 기자 2024. 5. 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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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첫 영화로 흥행을 거둔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주빈은 "저도 첫 영화에 이런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얼떨떨했다"라며 "좋은 프로젝트니 잘될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천만 관객이 찾아주실 줄 몰랐다, 저도 처음 쇼케이스라 너무 떨리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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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볼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시리즈 트리플 천만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올해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 기록도 세웠다. 더불어 1편부터 4편까지 통틀어 누적 관객 4천만을 기록, 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기록을 더했다. 2024.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주빈이 첫 영화로 흥행을 거둔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열려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주빈은 "저도 첫 영화에 이런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얼떨떨했다"라며 "좋은 프로젝트니 잘될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천만 관객이 찾아주실 줄 몰랐다, 저도 처음 쇼케이스라 너무 떨리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이어 '범죄도시4'까지 흥행을 거둔 이주빈은 "처음 '범죄도시4' 캐스팅 당시, 워낙 좋아하는 시리즈였고 인터뷰 때마다 액션과 형사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연락이 왔을 때 놀랐다, '영화를 찍은 적도 없는데 왜 나를?' 싶더라"며 "그러고 감독님과 만나서 미팅했는데 담소를 나누시고 '이런 거에 이런 거 할 거다'하고 끝났다, '저 캐스팅된 거냐'고 다시 물으니까 맞다고 하더라, 너무 얼떨떨하기도 하고 실감이 처음엔 안 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처음 가니까 너무 재밌고, 정말 선배님들,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다들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영화 현장의 따뜻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시리즈 트리플 천만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올해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 기록도 세웠다. 더불어 1편부터 4편까지 통틀어 누적 관객 4천만을 기록, 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기록을 더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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