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 의대 설립 연구 용역 결과, 요구해서 공개했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의 걸림돌 중 하나였던 용역 공개 문제가 해결됐지만 순천대가 공모와 관련해 부정적 의견을 드러내면서 전라남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최근 공개 불가 방침이었던 지난 2021년 전남권 의대 설립 연구 용역 결과를 순천시가 제안한 대로 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처럼 전남도가 입장 번복 끝에 연구 용역 결과를 공개했지만 순천시는 여러 분야에서 문제점이 확인되고 신뢰성이 무너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의 걸림돌 중 하나였던 용역 공개 문제가 해결됐지만 순천대가 공모와 관련해 부정적 의견을 드러내면서 전라남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최근 공개 불가 방침이었던 지난 2021년 전남권 의대 설립 연구 용역 결과를 순천시가 제안한 대로 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처럼 전남도가 입장 번복 끝에 연구 용역 결과를 공개했지만 순천시는 여러 분야에서 문제점이 확인되고 신뢰성이 무너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2일 추진하다 무산된 5자 공동 간담회도 오는 17일 전남 장흥에서 다시 개최하려 했지만 순천시가 출입기자단 등에게 불참을 통보하면서 순천시와 뜻을 함께 하는 순천대도 불참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용역 기관 선정까지는 최소 한 달이상 걸릴 예정이다"면서 "그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순천시의 참여를 기다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소속사의 해명 릴레이 "건배했지만 술 안 마셨다"
- 6m 컨테이너 '아슬아슬'…고속도로서 아찔 주행한 25t 화물차
- 경찰, '모친 잔고증명서 위조 공모' 의혹 김건희 여사 불송치
- "내 직 걸고 가만두지 않겠다"…현직 경찰관이 담임교사 협박
- "'파타야 살인', 수면제 먹이고 목 졸라"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 기업 위한 특별경제구역 설정 제안"
- 이창수 신임 중앙지검장 "부정부패 성역 없이 엄정 대응"
- 이상민 행안 "지방재정자립도 문제 심각 …교부세율 높여야"
- "사과 안하면 민형사 가겠다"…교사 협박한 학부모 고발
- 이명박, 11년만에 포항 방문 "마음은 언제나 고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