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하반기 로그라이크 신작 선보인다

이학범 2024. 5.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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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V'의 정식 타이틀명을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발할라 서바이벌'의 신규 컨셉트 원화 이미지도 공개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동일한 세계관을 가진 다크판타지 컨셉트의 핵 앤 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게임 스크린샷, 사전 예약, 정식 출시일 등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는 추후 단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핵 앤 슬래시 로그라이크를 표방하는 만큼 대규모의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쾌감,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을 수집하고 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드는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나아가 전 세계 모든 이용자들이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하며 빠른 템포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 설명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고영준 PD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오딘' IP 속 매력적인 등장인물은 물론, 오리지널 캐릭터와 몬스터를 선보이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게임만의 차별화된 그래픽과 게임성을 통해 로그라이크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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