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1분기 영업이익 149억원…'흑자전환'

박상돈 2024. 5. 16.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놀자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95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947억원으로 3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인터파크트리플 매출은 701억원으로 47% 늘고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이 444억원으로 66% 늘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놀자 [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야놀자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95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947억원으로 3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10억원으로 697%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매출이 868억원으로 6% 늘었고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139% 증가했다.

인터파크트리플 매출은 701억원으로 47% 늘고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이 444억원으로 66% 늘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했다.

야놀자는 "1분기 호실적은 플랫폼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 인터파크트리플의 2분기 연속 흑자, 클라우드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매출 신장세의 영향"이라며 "특히 글로벌 확장에 따른 해외사업의 급격한 성장이 주효했다"고 진단했다.

kak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