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아나운서, 축포 맞아 시력 손상 위기 "눈 상태 좋지 않아"

곽민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곽민선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하던 중 부상을 당했다.

1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곽민선은 최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행사를 진행하다 왼쪽 얼굴 찰과상 및 왼쪽 눈 시력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곽민선은 무대에 설치된 에어샷 축포를 맞고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곧바로 대학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다만 시력 손상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곽민선은 MTN 머니투데이방송 아나운서,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e스포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22년 7월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기도 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인순이, 이정민, 레인보우 지숙, 지수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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