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중국 반도체 유통업체 2곳 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 가운데 미국 기업 2곳이 빠지고 이 자리를 중국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 2곳이 채웠다.
삼성전자는 16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5대 매출처가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슈프림 일렉트로닉스 △버라이즌(알파벳순)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를 중국계 반도체 유통기업인 홍콩 테크트로닉스, 대만 반도체 유통기업인 슈프림 일렉트로닉스가 대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 가운데 미국 기업 2곳이 빠지고 이 자리를 중국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 2곳이 채웠다.
삼성전자는 16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5대 매출처가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슈프림 일렉트로닉스 △버라이즌(알파벳순)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주요 5대 매출처에 대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5% 수준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보면 미국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이 빠졌다. 이 자리를 중국계 반도체 유통기업인 홍콩 테크트로닉스, 대만 반도체 유통기업인 슈프림 일렉트로닉스가 대신했다.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이들 업체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에 대한 매출 비중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중국 수출 매출 비중은 28.8%로 지난해 말(24.8%)보다 소폭 늘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술집 갔지만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김상혁·권상우·지나 '재조명' - 머니투데이
- 김호중 뺑소니 그 시각… 소속사 대표·매니저 '만취 상태' - 머니투데이
- 배아현 "아버지 정화조 일 몰랐다…무명 8년간 억대 금액 지원" - 머니투데이
- '축구여신' 곽민선 아나운서, 무대 축포 맞고 부상 "상태 좋지 않다" - 머니투데이
- 동료와 바람난 공무원 아내… 남편 역추적한 상간남 '무죄' - 머니투데이
- 경매나온 홍록기 아파트, 낙찰돼도 '0원' 남아…매매가 19억 - 머니투데이
- 한일 '초계기 갈등' 5년여만에 마무리…대화 활성화 합의문 채택 - 머니투데이
- 박나래, '48㎏·25인치' 유지 근황…"S 사이즈 커서 못 입어" - 머니투데이
- 태국 보트 침몰 순간 "내리세요" 외친 한국인 알고보니… - 머니투데이
- 이민우, 26억 사기 피해 털어놓는다…"신화·가족으로 협박, 괴물인 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