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배우 전승재,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박효실 2024. 5.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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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승재(44)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 3개월째 의식불명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전승재는 지난 2월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촬영 대기 중 현장에서 쓰러졌다.
동료들에 의해 처음 발견된 전승재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뇌출혈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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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전승재(44)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 3개월째 의식불명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전승재는 지난 2월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촬영 대기 중 현장에서 쓰러졌다. 동료들에 의해 처음 발견된 전승재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뇌출혈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고.
한편 1979년생인 전승재는 지난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해운대’ ‘밀정’ ‘신과 함께-인과 연’ ‘싱크홀’ ‘카운트’ 등에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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