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학교 짓는다" 사연에 1억 통큰 기부한 블랙핑크 제니…무슨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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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1억 기부 비하인드를 전했다.
션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블랙핑크 제니가 하랑이가 첫 번째 기부 마라톤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멋지다며 로뎀나무 국제대한학교가 꼭 지어지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1억 원을 기부해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션은 제니의 후원증서를 공개하며 "제니야 고마워, 로뎀나무 학교 잘 지어지면 한 번 놀러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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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션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1억 기부 비하인드를 전했다.
션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블랙핑크 제니가 하랑이가 첫 번째 기부 마라톤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멋지다며 로뎀나무 국제대한학교가 꼭 지어지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1억 원을 기부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가)팬클럽 블링크(Blink)이름으로 기부하고 싶다고 해서 기부 증서에 제니&블링크라고 썼다"며 "팬들을 사랑하는 모습까지 너무 예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션은 제니의 후원증서를 공개하며 "제니야 고마워, 로뎀나무 학교 잘 지어지면 한 번 놀러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랑이와 친구 지성이의 첫 번째 기부 마라톤을 통해 1억 2000만 원이 해비타트에 기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니의 이번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경기 안성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의 건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멋진 인연 오늘부터 팬 할래요", "예쁜 마음 제니 션 항상 응원합니다",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너무 훈훈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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