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 광산구청에 기부금 전달

장재혁 기자 2024. 5. 16.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박내춘)는 14일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에서 '천원 한끼'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이현호 광주농협본부장, 박내춘 본부장, 박병규 구청장, 이용준 광산시니어클럽 관장, 이옥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원 한끼’ 후원 위한 5000만원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오른쪽 네번째부터),이현호 광주농협본부장 등이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박내춘)는 14일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에서 ‘천원 한끼’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이현호 광주농협본부장, 박내춘 본부장, 박병규 구청장, 이용준 광산시니어클럽 관장, 이옥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천원 한끼’는 고물가시대에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점심 한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어르신 일자리 창출도 하기 위해 광산구청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주 판매 음식은 콩나물국밥으로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40세 이상 복지 1인 가구는 1000원에 국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다.

현재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이 지역사회 후원을 바탕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일 광산구 우산동에 제1호 식당이 개소해 많은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하루 중 어려운 숙제인 식사 해결에 ‘천원 한끼’ 식당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