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1분기 실적 249억 `반토막`…전년比 54%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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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551억원) 대비 54.3% 감소한 249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
롯데카드 측은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률 개선에도 자체적인 자산 성장과 시장 전반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의 별도기준 순익은 295억원으로 전년(518억원) 대비 43%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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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수익 7051억…1년 새 11.6% 성장
롯데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551억원) 대비 54.3% 감소한 249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
롯데카드 측은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률 개선에도 자체적인 자산 성장과 시장 전반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의 별도기준 순익은 295억원으로 전년(518억원) 대비 43%가량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올 1분기 기준 70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6320억원) 대비 11.6%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다. 자산은 같은 기간 23조원으로 신용판매 및 금융사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는 올 하반기부터는 조달 구조 최적화로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조달비용의 증가는 지난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급격히 상승한 금리 영향이 컸다"며 "지속적인 조달 구조 최적화로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로카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사용자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불안정한 외부 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건전성과 유연성, 효율성 강화를 통해 내실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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