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쌀쌀, 낮부터 포근…일교차 15~20도

류원혜 기자 2024. 5.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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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내일(1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며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강원내륙과 산지는 5도 이하)가 되겠지만,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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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다./사진=뉴시스

금요일인 내일(1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질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오전 9시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 대전 12도 △대구 11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5도 △대구 28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4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며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강원내륙과 산지는 5도 이하)가 되겠지만,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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