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1분기 순이익 409억원...27% 줄어

롯데손해보험은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511억원·당기순이익 409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1분기 순이익은 409억원으로 전년 동기(564억 원) 대비 27.5% 줄었습니다.

다만 1분기 보험영업이익은 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1%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168억원이던 장기보험손익이 414억원으로 145.7% 증가하며 보험영업이익의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지속적인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에 따라 1분기 말 롯데손해보험의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 4,3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3년 말의 2조 3,966억원에 비해 340억원 순증한 것으로, 1분기 중 롯데손해보험이 확보한 신계약 CSM은 총 1,267억원입니다.

2024년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투자영업실적은 98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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