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1분기 매출액 146억원으로 역대 최대 1분기 매출...‘클라우드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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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엠로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4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약 143억원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이 2.4% 증가했다.
매출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매출이 약 13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3% 성장했다.
글로벌향 구매공급망관리(SRM)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엠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매출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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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3억원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이 2.4%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1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7.2%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엠로는 “글로벌 솔루션 사업에 대한 투자와 연구 개발 확대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매출이 약 13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3% 성장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 고조,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협이 이어지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 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엠로는 설명했다.
고객사로부터 매년 발생하는 기술료도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2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글로벌향 구매공급망관리(SRM)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엠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매출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엠로는 최근 가트너의 ‘2024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에도 삼성SDS와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SRM SaaS 솔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엠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엠로 2.0’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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