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효율화, 원료가 하락"…매일유업 1분기 영업익 55% 증가
한전진 2024. 5. 16.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유업(267980)이 올해 1분기 원료가 하락과 비용 효율화의 노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8%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일유업은 마케팅 비용 축소 집행을 통한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외 원부자재 하락 영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비용 축소 집행, 원료가 하락에 수익 개선
저출산 고령화에 외식경기 위축 매출은 소폭 하락
저출산 고령화에 외식경기 위축 매출은 소폭 하락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매일유업(267980)이 올해 1분기 원료가 하락과 비용 효율화의 노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8%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43억원으로 1.1% 감소했다.
매일유업은 마케팅 비용 축소 집행을 통한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외 원부자재 하락 영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경기 위축과 저출산으로 매출 감소는 피하지 못했다. 현재 유(乳)업계는 주 고객 타겟층인 아동과 청소년층의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 관심 수요로 발효유와 식물성음료는 늘었지만 외식경기 위축으로 치츠와 페레로 등 수요가 줄었고 분유 감소의 영향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더럽다” 욕하더니…84만명 모여 男 나체사진 돌려본 ‘여성판 N번방’
- 김호중 측 "블랙박스 메모리칩, 매니저가 본인 판단으로 파손"
- 美유명 감자칩도 베낀 ‘허니버터칩’...포장지엔 “한국의 맛”
- 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씨, 10월 중국계 미국인과 결혼
- 김호중, 뺑소니 사고 사흘 뒤 팬들에 “안전 귀가하라”…글 올려 논란
- 애플 팔고 ‘이것’ 산 버핏…비밀 밝혀졌다
- "도저히 감당 안된다" …물가보다 6배 빨리 오른 최저임금
- 9월과 12월?…월가, 올 2차례 금리인하 다시 '베팅'
- 잠수교에 설치하는 공중 보행다리…홍수 안전문제는 '글쎄'
- ‘목에 전깃줄이…’ 여대생 사망, 부산 여행 사진에 남은 ‘증거’[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