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진주시의원, '가좌천' 재정비 촉구…"악취로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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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원이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악취와 벌레로 보행자와 인근 주민·상인에 불편이 큰 가좌천의 재정비를 진주시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개양오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하수 중계펌프장에서 나는 악취로 보행자가 큰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며 "하수 중계펌프장 악취의 외부 유출을 막을 환기 제어와 부유세균 살균을 동시에 실행하는 중추적 첨단시설인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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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원이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악취와 벌레로 보행자와 인근 주민·상인에 불편이 큰 가좌천의 재정비를 진주시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1년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상생발전협약 체결 후 ‘가좌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하천 환경과 산책로 일부를 개선했음에도 가좌천이 친수공간으로서는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개양오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하수 중계펌프장에서 나는 악취로 보행자가 큰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며 "하수 중계펌프장 악취의 외부 유출을 막을 환기 제어와 부유세균 살균을 동시에 실행하는 중추적 첨단시설인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좌동은 볼래로 문화거리와 시내·외 버스정류장으로 유동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반 시설 없이 방치되고 있다"며 "가좌천과 볼래로 문화거리가 도시 관문으로서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신속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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