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숨져

이승지 thislife@mbc.co.kr 2024. 5. 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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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낮 1시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남성 작업자가 자재를 옮길 때 쓰는 전동 대차와 건설용 리프트 출입문 사이에 끼었습니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짐을 실으려고 리프트 앞에 있던 작업자를 향해 전동 대차가 그대로 주행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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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만안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지난 14일 낮 1시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남성 작업자가 자재를 옮길 때 쓰는 전동 대차와 건설용 리프트 출입문 사이에 끼었습니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짐을 실으려고 리프트 앞에 있던 작업자를 향해 전동 대차가 그대로 주행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891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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