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제42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 개최…비대위 구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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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가 의정 사태 대응과 수습을 위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병협은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비대위 운영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성규 신임 회장이 이끄는 제42대 병협 집행부에 상임고문단 35명, 부회장 14명, 부회장 겸직을 포함한 상설위원장 21명, 무임소위원장 11명, 상임이사 63명, 2명의 시·도병원회장을 포함한 46명의 이사를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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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사태 대응 위해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운영"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대한병원협회가 의정 사태 대응과 수습을 위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병협은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비대위 운영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현재 30병상 이상 3500여 개 병원급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단체로, 지난 1일 이성규 신임 회장 취임 후 이날 상임이사회를 처음 개최했다.
이사회는 비대위원장으로 신응진 제1정책위원장(순천향대학교 특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 구성은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또 이성규 신임 회장이 이끄는 제42대 병협 집행부에 상임고문단 35명, 부회장 14명, 부회장 겸직을 포함한 상설위원장 21명, 무임소위원장 11명, 상임이사 63명, 2명의 시·도병원회장을 포함한 46명의 이사를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성규 회장은 "당장 이달 말 수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고, 그 보다 시급한 의·정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하는 등 회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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