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투자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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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6일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사업시행자 유치에 나섰다.
경남도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진주시·거제시·고성군·합천군이 지역 특화 역세권 개발 구상안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투자자 맞춤형 행정 지원과 인센티브 발굴, 역세권 개발 사업 투자 리스크 분석과 관련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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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6일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사업시행자 유치에 나섰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역에서 경남 합천·진주·고성·통영을 거쳐 거제역에 이르는 길이 177.9㎞를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높은 PF금리, 건설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건설 경기가 악화하면서 역세권 개발 사업시행자 유치에 소극적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역세권 개발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도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진주시·거제시·고성군·합천군이 지역 특화 역세권 개발 구상안을 발표했다. △경남개발공사 △GS건설 △HJ중공업 △대우건설 등 건설 대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경남도는 투자자 맞춤형 행정 지원과 인센티브 발굴, 역세권 개발 사업 투자 리스크 분석과 관련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표주업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최근 건설 경기가 침체되어 민간투자 참여가 소극적인 상황"이라며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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