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도서 8.5톤 화물차·1톤 트럭 충돌…4명 사상

이재규 기자 2024. 5. 16.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후 2시 25분쯤 충북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의 한 국도에서 A(50대)씨가 몰던 1톤 트럭과 8.5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조수석에 타고있던 B(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같은 트럭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도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2차로에서 주행하던 8.5톤 화물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불법 유턴을 하다 직진하던 1톤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이재규 기자 = 16일 오후 2시 25분쯤 충북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의 한 국도에서 A(50대)씨가 몰던 1톤 트럭과 8.5톤 화물차가 충돌해 트럭에 탑승해있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충북소방본부 제공)/뉴스1

16일 오후 2시 25분쯤 충북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의 한 국도에서 A(50대)씨가 몰던 1톤 트럭과 8.5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조수석에 타고있던 B(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같은 트럭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도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2차로에서 주행하던 8.5톤 화물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불법 유턴을 하다 직진하던 1톤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