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 사진관에 수상한(?) 소년이 나타났다"…연극 '가족死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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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가족死진'이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동숭무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가족死진'은 휴먼 코미디 연극으로, 도시 변두리 허름한 골목에 위치한 '추억관'이라는 사진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사는 소년을 돕고 싶은 마음에 가족사진을 찍어주겠다며 가족을 사진관으로 데려오라고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2023 예향 전국연극제에서 희곡상 등 4관왕을 휩쓴 김성진이 작가 겸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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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연극 '가족死진'이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동숭무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9년 초연 후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앙코르 공연까지 가졌던 작품이다.
'가족死진'은 휴먼 코미디 연극으로, 도시 변두리 허름한 골목에 위치한 '추억관'이라는 사진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사진관은 영정사진만 찍어주는 탓인지, 골목 구석에 있어서인지 장사는 썩 잘되지 않는다. 어느 날 사진사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소년을 만나게 되고, 소년은 사진사에게 영정사진을 찍어달라고 요구한다.
사진사는 소년의 터무니없는 부탁을 거절하고, 그런 사진사에게 소년은 자신의 충격적인 집안 고민을 털어놓는다. 사진사는 소년을 돕고 싶은 마음에 가족사진을 찍어주겠다며 가족을 사진관으로 데려오라고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2023 예향 전국연극제에서 희곡상 등 4관왕을 휩쓴 김성진이 작가 겸 연출을 맡는다.
초연 때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 이성순·류지훈을 비롯해, 민병욱, 김성태, 권겸민, 명인호, 안동기, 김남호, 박인서, 박소연이 출연한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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