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주의, '한국정신건강심리학회'와 온라인 상담관리 연계 협력

김태윤 기자 2024. 5. 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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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전문 스타트업 마음주의(대표 이성원)가 한국정신건강심리학회(회장 이은주)와 차세대 온라인 상담관리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성원 마음주의 대표는 "상담관리 서비스 외에도 정신건강 증진 콘텐츠 개발도 진행 중"이라며 "수련 중인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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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마음주의 대표(사진 왼쪽)와 이은주 한국정신건강심리학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마음주의

심리상담 전문 스타트업 마음주의(대표 이성원)가 한국정신건강심리학회(회장 이은주)와 차세대 온라인 상담관리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음주의는 상담 예약·관리, 온라인 문서 작업, 실시간 상담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라인 상담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1600여명의 상담사가 이용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정신건강심리학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주의 서비스'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을 진행한다.

이성원 마음주의 대표는 "상담관리 서비스 외에도 정신건강 증진 콘텐츠 개발도 진행 중"이라며 "수련 중인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한국정신건강심리학회 회장은 "마음주의 서비스는 전문가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마음주의는 미국 미네르바대학의 '시빅 프로젝트'(Civic Project) 파트너로 선정돼 '온라인 상담관리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다국적 학생으로 구성된 '멘탈스케이프'(Mentalscape)팀과 '마음주의 글로벌 서비스'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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