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생성형 AI 도입이 디지털 혁신 가속화"

이재훈 기자 2024. 5. 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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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어시스턴트·N-ERP AI' 감명
"삼성반도체, 끊임없는 AI툴 실험으로 혁신"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장 사장 [삼성전자]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사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사내 도입과 활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경 사장은 이날 링크드인에 "반도체 기술 분야 업계 리더로서 AI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할 새로운 방법 모색에 도전했다"며 "이에 대응해 우리 팀이 제시한 DS 어시스턴트, N-ERP AI 등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 사장은 "DS 어시스턴트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장·업체 분석 등을 자동화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N-ERP도 AI 기반 의사 결정과 광학 문자 인식(OCR)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차세대 ERP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DS 어시스턴트와 N-ERP는 시작일 뿐"이라며 "삼성 반도체가 고객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내부에서 끊임없이 AI 툴을 실험해 혁신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DS 어시스턴트는 삼성전자 DS 부문이 도입한 사내 생성형 AI이고, N-ERP는 경영정보 공유와 효율적 업무처리를 돕는 차세대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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