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연속 무승' 김광현, 이숭용 SSG 감독이 생각한 원인은[문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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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53) SSG 랜더스 감독이 5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고 있지 못한 '에이스' 김광현(35)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SSG는 16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김광현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3승3패 평균자책점 5.13으로 다소 부진하다.
김광현은 직전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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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숭용(53) SSG 랜더스 감독이 5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고 있지 못한 '에이스' 김광현(35)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SSG는 16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SSG의 이날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김광현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3승3패 평균자책점 5.13으로 다소 부진하다. 김광현이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표다.
김광현은 직전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만을 기록했다. 시즌 첫 4경기에서 3승을 거뒀지만 페이스가 살짝 떨어진 모습이다.
특히 타순이 한번 지난 다음 급격하게 상승하는 피안타율이 문제다. 김광현은 타자와의 첫 번째 승부에서는 피안타율 0.158, 피OPS(출루율+장타율) 0.488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상대할 시에는 피안타율 0.299, 피OPS 0.881로 급격하게 나빠진다.
이숭용 SSG 감독은 이에 대해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다만 "지난해 초반에는 어깨가 무겁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러나 올해는 몸상태가 상당히 좋았다. 그래서 시즌 초반 패스트볼 위주의 승부를 펼쳤다. 선수들에게 패스트볼을 많이 구사하고 하이 패스트볼과 몸쪽 승부를 과감하게 해달라고 요청도 했었다. 이후 5월부터 투구 패턴을 바꿀 생각이었다. 그런데 패스트볼이 조금씩 맞고 있어 빠르게 변화를 줬다. (김)광현이도 고민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계속 승수를 쌓지 못하면 당연히 투수들은 원인을 찾는다. 상대팀 전력 분석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패턴을 먼저 찾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또한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승수를 쌓아야 자신감이 생기고 투구도 발전한다"며 "한 달 동안 승수를 기록하지 못한 점이 (김)광현이에게는 짐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 마침 선발투수들이 다 같이 좋지 않은 시기가 있었다. 환경적인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SSG는 이날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2루수)-한유섬(지명타자)-하재훈(우익수)-이지영(포수)-고명준(1루수)-최준우(2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좌완 김광현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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