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노조,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조합원 복지 차원

작년 9월 업무 제휴한 안과와 사회공헌활동 목표 맞아 추진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조합원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27일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안검진 안내 포스터 [원공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9월 업무 제휴한 BGN밝은눈안과의원 잠실롯데타워점과 함께 하는 이 행사는 조합원 복지 증진과 업무 제휴 안과의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목표가 서로 맞아 추진하게 됐다고 원공노는 설명했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선착순 100명의 조합원에 한해 안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과 전문의 원장이 직접 현장에 와서 안검진 및 시력 교정 상담을 진행한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40·50세대가 되면 눈 건강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많다"며 "평소 업무에 바빠 눈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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