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쿼카 캐릭터 `다이노탱` IP 사업 글로벌로 확대

전혜인 2024. 5.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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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옛 라인프렌즈)는 천진난만한 쿼카 캐릭터로 국내 20~3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노탱'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10여년간 쌓아온 IPX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노하우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다이노탱 캐릭터의 IP 사업을 전세계 시장으로 확장·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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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성황리에 단독 오픈한 '다이노탱 팝업'. IPX 제공

IPX(옛 라인프렌즈)는 천진난만한 쿼카 캐릭터로 국내 20~3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노탱'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노탱은 최고의 마시멜로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쿼카와 친구들, 가족들의 매력 넘치는 이야기다. 노는 것과 장난을 좋아하는 '쿼카', 쿼카가 뭘 하는지 궁금해하며 늘 옆에서 쫓아다니는 '보보' 등을 중심으로 다이노탱만의 세계관과 감성을 담은 콘텐츠가 MZ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케이스티파이, 이니스프리, SPAO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IPX는 지난 2월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쿼카 인 스쿨 다이노탱' 팝업을 단독 오픈한 것에 이어 다이노탱과의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 10여년간 쌓아온 IPX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노하우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다이노탱 캐릭터의 IP 사업을 전세계 시장으로 확장·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IPX는 다이노탱 IP를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화권 등에 선보이며 글로벌 IP로 성장시시킬 예정이다. 향후 더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은 물론 리테일, 유명 브랜드와의 라이센싱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사업 등을 포함한 확장된 IP 비즈니스로 보다 많은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IPX 관계자는 "IPX는 조구만, 씰룩, 신비아파트 등 국내 유망 IP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해 해외 팬들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IP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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