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교 찾아가 담임교사 협박한 학부모...알고 보니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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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자녀가 다니는 중학교를 찾아가 담임교사를 협박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남성 경찰관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도 지난 1월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은 수사 결과에 따라 A 씨에 대한 내부 징계를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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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자녀가 다니는 중학교를 찾아가 담임교사를 협박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남성 경찰관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자녀의 생활지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던 담임교사를 찾아가 자신의 직을 걸고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A 씨 행동이 교권 침해라고 보고 지난달 8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A 씨도 지난 1월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은 수사 결과에 따라 A 씨에 대한 내부 징계를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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