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탄소 저감 아이디어는?" 서울시, '기후행동 여가생활 스토리'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문화·교육·체육 등 생활 속 여가활동에서 탄소 저감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담은 '기후행동 여가생활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시내 공공·준공공 센터를 이용하는 5인 이상 모임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가활동 특성에 맞는 실천 주제와 실천 방법을 정하고 활동기간 동안 4회 이상 실천한 탄소절감 실천과정을 자유롭게 기술·제출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의 문화·교육·체육 등 생활 속 여가활동에서 탄소 저감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담은 '기후행동 여가생활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시내 공공·준공공 센터를 이용하는 5인 이상 모임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가활동 특성에 맞는 실천 주제와 실천 방법을 정하고 활동기간 동안 4회 이상 실천한 탄소절감 실천과정을 자유롭게 기술·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이달 7일부터 6월28일까지며 활동기간은 접수일부터 9월29일까지다.
시는 3개월 이상의 활동기간 동안 참가팀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함께 힘을 내요~!' 참여자 간담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기후행동서비스' 컨설팅, 간식이벤트 '기후행동이 쏜다!' 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오는 11월에는 23곳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해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0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참가팀을 배출하고 시설 내 탄소 절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지원한 센터 4개소에는 서울특별시장상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환경교육포털 '기후행동 여가생활 공모전 탐구생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팀은 구글폼을 통해 해당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박숙희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생활 곳곳에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여가 시간에 함께 실천하는 기후행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실천적인 행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김호중 측 "원래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국과수 "사실 아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이 정도면 민간 이효리"…민희진 노란 카디건 55만→120만원 됐다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